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uropa Barbarorum (문단 편집) ==== 밸런스 문제 ==== 물론 EB팀도 적당히 밸런스를 맞추려고 하기는 했지만, 밸런스에 목숨을 걸지는 않았다. 그 결과 비슷한 능력치의 유닛인데도 가격이 크게 차이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실제 활용도가 떨어지는 유닛이 더 뛰어난 유닛들보다 비싼 경우도 많다. 게다가 팔랑크스 유닛들의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지나치게 높아서 상대하는 플레이어들의 혈압을 올린다. 게다가 팩션 간 밸런스 역시 문제다. EB의 시작 연도인 BC 272년에 당시 최강 세력이었던 [[셀레우코스 왕조]]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게임 내내 패권국의 지위를 유지한다. 둘 중 하나가 다른 하나에게 당하는 경우는 있어도, 플레이어가 개입하기 이전에 둘 다 망하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 그 결과 이들 옆에서 시작하는 동방 팩션들은 초반 난이도가 매우 높으며, 멀리 사는 다른 팩션들은 후반에 미친 물량을 상대해야 한다. 누미디아라는 견제 세력이 사라진데다 해상 활동을 거의 안 하는 AI 특성상 카르타고 역시 북아프리카에서 패권국이 된다. 실제 역사대로라면 적은 영토에서 급속히 영토를 확장해야 하는 로마와 파르티아는 다른 놈들에게 치여서 살아남기도 바쁘다. 게다가 EB팀이 매우 엄청나게 켈트 팩션들을 편애하는 경향이 있어서 켈트 유닛들이 조금 많이 강한 것도 사실이다. 특히 EB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갈리아 나체 보병(Gaesatae)은 좀 강한 것이 아니라 너무 강해서 문제다. 성벽 위에 올려뒀더니 혼자 군단병 몇 부대를 갈아버렸다는 말도 있을 정도.[* 사실 로마토탈워 엔진상 성벽에 진치고 있는 쪽이 올라오는 쪽에 비해 훨씬 유리하긴 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야전 상황에서도 가이사타이 1부대가 로마 군단병 2~3부대 정도는 능히 상대하는 것은 사실이다.] 사실 가에사타이는 EB팀의 고증욕구가 아닌 켈트욕구(...)에 의해 만들어진 유닛.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쟁기를 통해서 보면, 분명히 역사상으로는 분명히 나체로 덜렁거리며 출진했다가 로마군의 투창 세례에 혼비백산해 도주하는 역할인데 왠지 모르게 바닐라의 버서커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은 괴물이 되었다. EB팀이 극고증을 한건 사실이긴 한데 애정으로 고증한 사례가 없지는 않다는 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